[시황]코스닥, 미국發 훈풍...510선 타진

입력 2011-03-22 09:27 수정 2011-03-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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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5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3포인트(0.64%) 상승한 509.76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 뉴욕증시가 기업들간의 인수합병(M&A) 재료와 일본 원전 사태 긴장감 완화가 지속되며 150포인트 이상 상승, 1만2000선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도 최근 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느낄새도 없이 견조한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17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기관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을 제외한 전 업종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음식료가 3% 넘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섬유, 종이, 화학, 제약, 정보기기 등이 1%~1.5%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2.01%)을 비롯해 서울반도체(0.68%), SK브로드밴드(1.01%), CJ오쇼핑(0.99%), OCI머티리얼즈(5.24%), 에스에프에이(0.75%)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CJ E&M(-2.86%), 다음(-0.1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667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23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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