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무디스, 도쿄전력 신용등급 두단계 강등

입력 2011-03-18 22:34 수정 2011-03-18 2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a2'서 'A1'으로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의 장기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무디스는 18일(현지시간) "도쿄전력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Aa2'에서 'A1'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강진과 쓰나미가 야기한 도쿄전력의 손실 뿐만 아니라 경영 및 신용도에 대한 악영향을 고려했다"면서 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무디스는 "후쿠시마 원전만이 아니라 도쿄전력에서 운영하는 다른 여러 발전소들도 가동이 중단됐다"면서 "도쿄전력의 발전 용량이 지진이 일어나기 전보다 25%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호주서도 현물 ETF 출시"…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한숨 돌려 [Bit코인]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18,000
    • +0.23%
    • 이더리움
    • 5,237,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7%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29,800
    • +0.26%
    • 에이다
    • 636
    • +1.27%
    • 이오스
    • 1,106
    • -2.64%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24%
    • 체인링크
    • 24,500
    • -2.78%
    • 샌드박스
    • 626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