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발생 8일째...사망ㆍ실종 1만5214명

입력 2011-03-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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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일본 경찰청은 18일 오전 0시 현재 사망 및 실종자는 1만5214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미야기현이 3158명, 이와테현이 1905명, 후쿠시마현이 574명 등 12개 도도현에서 569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실종자는 이와테현에서 3853명, 후쿠시마현에서 3507명, 미야기현에서 2157명 등으로 6개현에서 9522명의 행방이 사라졌다.

지진 피해지에는 연일 눈이 내리는 등 추위가 계속돼 수십만명의 이재민들이 심각한 연료 및 식료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재해지의 기온이 오는 18일까지 한겨울같은 추위가 계속될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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