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무너진 투심...480선 '털썩'

입력 2011-03-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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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며 또 다시 480선대로 주저앉았다.

17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42포인트(1.71%) 하락한 483.9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일본 원전 재앙에 2%대 급락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사상최저치로 떨어지고, 환율도 급등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억원, 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은 8억원어치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국가단체가 포함된 기타주체는 9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종이, 기타제조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기기, IT부품, 반도체, 출판, 컴퓨터서비스 등은 2%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제조, 건설, 유통 등은 1~2%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오성엘에스티, 성융광전투자를 제외한 전 종목에 파란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187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한 73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4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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