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삼성, 피해지역 물심양면 지원

입력 2011-03-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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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구조대와 의료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삼성은 15일 피해복구 성금으로 1억엔을 일본삼성을 통해 기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담요ㆍ내의 등 보온용품과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이 포함된 구호세트 2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자체 운영 중인 인명구조단 3119구조대 10명과 삼성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봉사단 11명은 일본 정부와 협의가 끝나면 피해지역에 파견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최지성 부회장과 이재용 사장 공동명의로 일본 주요 거래업체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을 보고 매우 놀랐고 안타까웠다. 종업원과 가족의 무사함을 기원하며 피해가 있으면 빠른 복구와 생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위로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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