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회장 "세계로 뻗어나가는 '파이어니어' 되자"

입력 2011-03-14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산은그룹의 역할을 강화하고 계로 뻗어나가는 파이어니어(개척자)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은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산은금융은 우리나라를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은행이 돼야하며 이는 시대적 소명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100년 전 우리는 고래싸움에 등이 터진 새우신세였지만 지금은 G20 정상회의의 의장을 하고 7대 수출대국으로 성장해 작지만 영리한 돌고래가 되었다”며 “지금의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삼으면 선진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은그룹의 직원들에게 창의적이고 투명하게 일하길 당부했다.

강 회장은 “여러분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신나게 일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의 얘기를 들어가면서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생을 살면서 정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며 “인정 많은 형님으로 생각하고 함께 가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취임사가 끝난 후 건배제의에서 강만수 회장은 산은그룹의 미래가 잘 풀리길 바라는 건배사로 행사를 마감했다.

그는 “‘산은금융 원더풀’을 건배사로 제안한다”며 “이는 산은그룹의 미래가 원하는 것보다 더 크게 풀려 나아가자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만수 회장은 이날 산은지주 민영화 및 메가뱅크에 대해서는 끝내 함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43,000
    • -1.33%
    • 이더리움
    • 3,383,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05%
    • 리플
    • 2,041
    • -1.26%
    • 솔라나
    • 123,900
    • -1.27%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6%
    • 체인링크
    • 13,700
    • -0.15%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