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진] 피해지역 자위대 10만명 투입

입력 2011-03-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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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절반에 해당하는 10만명이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13일 오전 방위성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로부터 재해지역 투입 자위대 병력을 10만명으로 증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병력이 육상자위대 15만명을 포함해 약 20만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절반 정도를 이번 재해지역 구조와 복구작업에 투입하는 것이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육.해.공군 자위대별로 뒀던 재해파견 활동 지휘를 육상자위대 도후쿠(東北) 방면 사령부로 일원화해 통합임무부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간 총리는 12일 관저에서 열린 긴급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2만명 수준인 재해지역 투입 자위대원 수를 5만명으로 늘리라고 지시했으며 다시 하루 만에 투입 병력을 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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