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도 1.1조원... 역대 3위 기록

입력 2011-03-10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 매수 뒷받침으로 주가 영향은 적어

올해 첫 번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었던 10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가 1조172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99년 1월 이후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날 거래소에 따르면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외국인 매도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하지만 단순하게 매도금액만을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며 "역대 외국인 순매도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11월 11일(1조3094억원 매도) 도이치 옵션쇼크 당시와 매도규모가 2000억원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코스피 지수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1일 코스피지수는 1914.73으로 마감 전일대비 53.12포인트 하락하는 등 장이 폭락했지만, 오늘은 지수하락이 전일대비 19.89포인트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것.

김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11월에는 동시호가 기간에 매수주체가 없었기 때문에 시장 자체가 충격에 빠졌다"며 "하지만 오늘은 기관 매수세가 이어졌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크게 밀리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아산 인주산업단지서 과산화수소 탱크로리 폭발 사고 발생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28,000
    • +0.2%
    • 이더리움
    • 3,465,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29%
    • 리플
    • 2,137
    • +0.94%
    • 솔라나
    • 128,100
    • -0.62%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68%
    • 체인링크
    • 13,910
    • +0.87%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