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MBA] ③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입학은 이렇게

입력 2011-03-1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쟁률 9:1...추천서 2장·에세이 2개·인터뷰 실시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은 학비가 가장 비싼 MBA로 유명하다.

입학 자격은 학사 학위를 갖고 있어야 하며 경영대학원 입학시험인 GMAT, 토플(TOEFL) 등 영어 점수를 비롯해 추천서 2장, 에세이 2개, 인터뷰 등이 요구된다.

올해는 4월 14일까지 입학원서를 받으며 학기는 총 20개월 과정이다.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은 매년 9월에 시작되며 풀타임 과정 737명을 선발한다.

입학 경쟁률은 9대1 정도로 풀타임 MBA 지원자들의 평균 GMAT 점수는 713점 수준이다.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25~31세가 주를 이루며 여성이 전체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나라별 학생 비율은 북미 출신 학생들이 60%로 가장 많고 유럽연합(EU)(13%) 아시아·호주(13%)와 중·남미(6%)·아프리카·중동(5%) EU 비회원 유럽국가(2%) 등이다.

입학 신청 수수료는 250달러이며 수업료는 4만9700달러다.

MBA 종합정보 웹사이트 ‘포잇앤퀀트(Poets&Quants)’에 따르면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은 미국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MBA다.

학교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인원이 가장 적은 곳도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원을 졸업한 후 취업시 초봉은 10만6246달러 정도로 연봉 인상폭은 45% 수준이다.

세계 최대 컨설팅기관인 맥킨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글로벌 컨설팅업체 부즈앤코 등에 주로 취업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8,000
    • -0.44%
    • 이더리움
    • 5,308,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1%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3,300
    • +0.34%
    • 에이다
    • 630
    • +0.96%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17%
    • 체인링크
    • 26,160
    • +5.02%
    • 샌드박스
    • 60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