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 발족

입력 2011-03-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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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성과 전문성 대폭 강화... 아카몬 사장 "최상 고객 서비스 제공"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한국GM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이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 사무실을 방문, 새롭게 조직된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의 업무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GM이 최근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을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은 사장 직속의 조직으로 연구소, 파워트레인, 품질, 영업, 마케팅, A/S 등 회사 내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의 요구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팀이 동시실무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신속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전문 상담팀 운영은 회사명 변경과 신규 브랜드 도입, 높아진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GM은 특정 제품을 넘어 전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9일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최고 임원진들은 부평 본사내 마련된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 사무실을 방문, 격려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 도입 결정은 올해 출시되는 8개 신제품의 초기 품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쉐보레 신제품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에 대한 고객의 높은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은 향후 고객센터 뿐만 아니라, 쉐보레 공식 웹사이트(www.chevrolet.co.kr)를 통해 접수되는 한국지엠의 전 차종에 대한 고객 문의를 확인, 기존 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전문적인 답변과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GM은 또 직접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미 알페온 전문 상담팀을 통해 운영된 바 있는 ‘홈케어(Home Care) 서비스’ 및 ‘플라잉 닥터(Flying doctor)’는 전담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상담 및 고객의 요구에 응대하며, 필요시 본사의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한편 한국GM은 향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신제품의 완벽한 초기품질 확보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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