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하드디스크 파괴 원천 차단 솔루션’ 무료배포

입력 2011-03-09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은 최근 감염 즉시 하드디스크(HDD)를 파괴하는 악성파일을 비롯한 DDoS 변종 파일을 발견하고 이를 원천 차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잉카인터넷 시큐리티대응센터는 해당 악성파일에 감염되었을 경우 사용자 하드디스크가 파괴되기 때문에 기존의 백신이나 DDoS 전용백신으로는 사전 대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악성파일은 PC부팅 시 중요한 하드디스크의 MBR[1] 영역 값을 파괴하기 때문에 감염 후 사용자의 PC부팅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고, 하드디스크 내 모든 데이터가 파괴된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이사는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변종 악성파일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해당 파일에 감염 시 PC부팅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기존의 백신과 DDoS 전용백신으로는 원천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현재 악성파일이 유명백신이나 정상 보안패치로 위장하는 등 지능적으로 배포되고 있는 만큼 사용자는 각종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전용 솔루션을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잉카인터넷의 ‘nProtect MBR Guard’는 △하드디스크(HDD)의 MBR 영역 위.변조 원천차단 △MBR영역을 관장하는 Disk.sys Driver 필터링을 통한 Disk I/O 모니터링 △각종 DDoS 변조 파일 및 악성파일에 대한 전용백신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nprotect.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60,000
    • -0.4%
    • 이더리움
    • 5,150,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13%
    • 리플
    • 697
    • -0.14%
    • 솔라나
    • 226,100
    • -0.22%
    • 에이다
    • 618
    • -0.8%
    • 이오스
    • 992
    • -0.9%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17%
    • 체인링크
    • 22,360
    • -1.11%
    • 샌드박스
    • 584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