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국제유가 하락 장중 2000선 돌파

입력 2011-03-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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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이틀 연속 오르면서 200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6.22포인트(0.31%) 오른 2002.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증산 움직임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내림세로 돌아서고 금융기관들의 실적개선 소식에 큰 폭으로 오르면서 20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개인과 함께 매수에 나선 기관이 순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의 상승세는 점차 줄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가 167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26억원, 142억원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1억원, 17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4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운수창고가 1% 이상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험과 화학, 기계, 의약품, 음식료업, 철강금속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POSCO,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KB금융, 한국전력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과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LG전자는 약보합에서 1% 이상 내리고 있다.

상·하한가 없이 434개 종목이 상승하고 22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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