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PR 매수 유입 2000선 회복

입력 2011-03-08 13:38 수정 2011-03-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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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워 하루만에 2000선 회복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후 1시28분 현재 전일보다 22.71포인트(1.15%) 뛴 2002.98을 기록하고 있다.

강보합 출발 뒤 이내 1974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재차 반등해 1990선을 회복했다. 이후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크게 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키워 2000선 탈환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127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가각 1166억언, 2189억원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264억원, 349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61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약보합에 머무른 전기가스업과 전기전자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통업과 철강금속, 운수창고가 2% 이상 뛰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Oil이 2% 이상 오르고 POSCO, KB금융, 삼성생명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기아차,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LG전자가 1% 안팎으로 내리고 있다.

상한가 6개를 더한 520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26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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