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상흑자 2개월만에 감소...무역수지 적전 여파 (상보)

입력 2011-03-08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1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화권의 구정을 앞두고 대아시아 수출이 대폭 감소한데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수입 증가율이 수출을 웃돌아 무역수지가 2년만에 적자로 전환한 영향이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1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전년 동월 대비 47.6% 감소한 4619억엔이었다. 이 가운데 무역수지는 3945억엔 적자였고, 소득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한 1조137억엔 흑자였다.

크레디 아그리콜의 가토 스스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며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취약한 일본의 무역 구조를 드러내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도 무역수지 흑자는 계속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수지 내역을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4조7562억엔으로 14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성장률은 지난 달(14%)에 비해 큰 폭으로 축소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한 5조1506억엔이엇다.

1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월에 비해선 28.3% 감소한 1조892억엔, 무역수지는 56.9% 감소한 3021억엔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04,000
    • +0.21%
    • 이더리움
    • 2,660,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332,400
    • +4.69%
    • 리플
    • 1,829
    • +2.7%
    • 솔라나
    • 109,500
    • +2.53%
    • 에이다
    • 265
    • -2.57%
    • 트론
    • 477
    • -1.04%
    • 스텔라루멘
    • 316
    • +1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02%
    • 체인링크
    • 12,280
    • +0.08%
    • 샌드박스
    • 79.64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