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동성홀싱스, 북미 그린에너지 사업 박차

입력 2011-03-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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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홀딩스는 계열회사 중 미국 법인인 'US동성에코어'가 지난달 28일 루이지애나 주정부의 대기환경 승인(Air Permit)을 취득함으로써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동성그룹은 엄격한 미국 환경 평가 기준을 통과하면서 공장 설립 및 폐타이어 열분해 작업에 필요한 인허가 작업을 완료했으며 북미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그린에너지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됐다.

이번 건과 관련해 US동성에코어는 지난해 12월 22일 루이지애나 주정부에 승인 요청서를 제출했다. 그 후 2개월간의 엄격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하고 지난달 28일 LDEQ(Louisian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Quality)로부터 루이지애나주 환경 규제기준을 충족한다는 내용의 승인 결정서를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대기환경 승인은 동성그룹이 3년간 투자, 개발한 폐타이어 열분해 설비(TTE : Tire To Energy)가 미국의 강화된 각종 대기 환경관련 법규 하에서도 추가 오염 없이 폐타이어를 자원화할 수 있다는 평가여서 친환경 플랜트의 운용에 대한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동성홀딩스 관계자는 "주정부의 환경기준평가를 통과하고 대기환경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루이지애나주 Lake Charles에 부지 개간 및 정리를 마치는 대로 365일 연속 가동이 가능한 TTE 플랜트를 3월 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성그룹은 금번 대기환경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인 S사를 비롯한 유수의 해외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여 사업모델을 확정했으며 연내 약 3,600백만불을 투자해 공장의 연내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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