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리비아 내전 심화로 사흘만에 하락

입력 2011-03-07 09:15 수정 2011-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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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 부담과 리비아 내전 격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우려에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77포인트(0.34%) 내린 1997.9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리비아 내전 격화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마감하면서 내림세로 출발한 뒤 2000선을 기점으로 등락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60억원, 14억원씩 팔고 있으나 외국인이 111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12억원, 27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과 운수창고, 화학, 전기전자 등 다수의 업종이 하락중이나 낙폭은 1% 미만이며 건설업과 통신업,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음식료업, 은행, 유통업, 보험, 종이목재는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소폭 반등중인 기아차와 한국전력, 하이닉스를 제외하고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KB금융, SK이노베이션이 1%대의 하락율을 기록중이며 현대중공업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하한가 없이 303개 종목이 오르고 313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1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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