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광고 플랫폼, 월 페이지뷰 30억 돌파

입력 2011-03-07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구나 편리하게 앱/사이트 등록하고 광고수익 분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확산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AD@m(이하 아담)’이 오픈 두 달 만에 월간 30억 페이지뷰(PV)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약 8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 한달 동안 아담 광고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 한 명에게 평균 375회의 광고가 노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인 '인앱애드(in-app ad)'와 모바일웹을 포괄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모바일 사이트 운영자 등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자들이 손쉽게 등록해 광고를 노출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 수치는 그동안 광고 효과 및 지표로 평가되기 어려웠던 모바일 시장 속에서, 국내 최초로 모바일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 의미있다는 것이 다음측의 설명이다. 특히, 다음은 아담이 오픈 두 달 만에 400여 개의 순수 국내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사이트만으로 국내 최대의 트래픽을 가진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다음 이재용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이동성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접할 수 있다는 특성으로 모바일 광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아담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의 광고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및 사이트에 광고를 노출하길 원하는 개발자 및 운영자는 ‘아담’ 시스템에 간단한 등록만으로 클릭당 지급(CPC) 방식 또는 노출당 지급(CPM) 방식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노출할 광고 및 페이지를 ‘아담’ 플랫폼에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2,000
    • -0.08%
    • 이더리움
    • 4,36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54%
    • 리플
    • 2,851
    • -0.97%
    • 솔라나
    • 190,900
    • -0.16%
    • 에이다
    • 567
    • -1.3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15%
    • 체인링크
    • 18,960
    • -1.4%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