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이틀째 '사자' 1990선 회복

입력 2011-03-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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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199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보다 23.30포인트(1.18%) 뛴 1993.9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지난주 신규실업자 수가 대폭 줄어든데다 리비아 사태의 조기 해결 가능성이 제기돼 급등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지수의 상승 탄력이 강화됐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84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573억원, 234억원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519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386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건설업이 3% 이상 뛰고 있고 기계, 운수창고, 유통업, 운수장비, 서비스업, 제조업, 화학, 증권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LG전자를 제외하고 동반 상승중이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 KB금융, 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이 1~2%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550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126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9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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