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컨슈머리포트는 일본차를 좋아해?

입력 2011-03-02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 최고의 차' 종합순위...10위권에 日 메이커 5개

일본 혼다자동차가 미국 소비자 단체가 발행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의 ‘2011년 최고의 차(Top Picks 2011) 순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혼다와 함께 스바루 도요타 볼보 포드 현대 마쓰다 닛산 폴크스바겐 메르세데스 등 아시아권 메이커들이 10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순위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10위권에 5개나 드는 등 약진을 보였다. 또 일본 업체들은 추천차 리스트에서도 10개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요타는 1년간 대량 리콜과 품질 문제로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빅3’ 가운데서는 포드만 10위권에 들었고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는 13사 중 12위와 13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독일 BMW와 다임러 산하의 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럽 업체들은 쾌적성과 전체적인 승차감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신뢰성에 대한 평가가 낮아 순위에서 일본 한국 메이커에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

혼다는 신형 서브 컴팩트 카 ‘피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포드의 ‘머스탱’과 기아의 ‘쏘렌토’ 등 6차종이 새롭게 추천차 리스트에 포함됐다.

컨슈머리포트는 270대 이상을 대상으로 로드테스트(Road test), 신뢰성(Reliability), 안전성(Safety) 등 50개가 넘는 다양한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이어 첸백시까지…'분쟁'으로 바람 잘 날 없는 가요계 [이슈크래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 美 경제 지표·연준 눈치 보며 연일 횡보 [Bit코인]
  • 치열해지는 제 4인뱅 경쟁...시중은행이 뛰어드는 이유는
  • 방탄소년단 진 전역 D-1, 소속사의 당부 인사 "방문 삼가달라"
  • 오물풍선 자꾸 날아오는데…보험료 할증 부담은 오롯이 개인이?
  • "국산 OTT 넷플릭스 앞질렀다"…티빙ㆍ웨이브, 합병 초읽기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예선 6차전 중국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33,000
    • -2.71%
    • 이더리움
    • 4,928,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2.3%
    • 리플
    • 680
    • -2.16%
    • 솔라나
    • 215,700
    • -3.32%
    • 에이다
    • 605
    • -1.63%
    • 이오스
    • 971
    • -1.32%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8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750
    • -5.63%
    • 체인링크
    • 21,820
    • -2.28%
    • 샌드박스
    • 563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