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가 2분기 수주 모멘텀 둔화 우려감에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1만1500원(2.64%) 내린 4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현대미포조선(-1.73%), 대우조선해양(-0.87%), 삼성중공업(-0.82%), STX조선해양(-0.73%), 한진중공업(-0.66%) 등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2분기를 지나면서 수주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하반기 이후 수익성 둔화우려 및 선가상승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 등은 조선업종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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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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