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비아 인근 해ㆍ공군 전력 이동

입력 2011-03-0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YT, 미군 개입 가능성 제기

미국의 해ㆍ공군 전력이 리비아 인근으로 전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레이펀 국방부 부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국방부의 전략수립가들이 다양한 비상계획들과 옵션들을 마련중이라면서 해군 함정과 공군 전력의 이동 사실을 전했다.

그는 "결정이 내려질 경우 유연성과 옵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군을 이동하고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함정들을 좀 더 리비아 쪽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 항공기도 리비아 근방 영공으로 좀 더 가까이 배치되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함정과 어느 정도의 공군 전력이 리비아 인근으로 이동 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군은 걸프만 주변에 엔터프라이즈호를 비롯한 2대의 항공모함을 배치하고 있으며, 지중해에도 군사력이 주둔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미군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NYT는 미국과 유럽 각국이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방안과 미국이 군 병력을 투입해 리비아의 통신을 교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98,000
    • +4.9%
    • 이더리움
    • 4,175,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2.63%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213,200
    • +6.65%
    • 에이다
    • 625
    • +2.29%
    • 이오스
    • 1,107
    • +1.7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3.69%
    • 체인링크
    • 19,070
    • +2.47%
    • 샌드박스
    • 602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