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보합권내 소폭 하락...WTI가격 한달간 5.2% 급등

입력 2011-03-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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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증산ㆍ리비아 원유수출 재개 조짐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마감했다.

리비아 일부 지역에서 원유 수출이 재개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다소 진정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91센트(0.9%) 떨어진 배럴당 96.97달러에 마감했다.

WTI 최근월물 가격은 2월 한 달 동안에만 5.2% 급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소식과 리비아의 원유 수출 재개 조짐으로 유가는 진정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70만배럴의 원유를 실은 수송선이 리비아 북동부의 토브루크 항구를 출발해 중국으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사우디 아라비안 오일인 아람코의 카리드 알 팔리흐 최고경영자(CEO)는 “유가 부족분을 충당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았다.

4월 인도분 금값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60센트 오른 온스당 1409.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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