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성장하는 우량주-유진證

입력 2011-02-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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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5일 빙그레에 대해 주력 제품과 신규 이익원의 매출 성장이 꾸준한 이익 증가 견인할 전망이고

구제역에 따른 원유 생산량 감소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빙그레는 유음료부문이 전년 대비 22% 성장했고 아이스크림 부문도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2010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137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도 외형 확대 효과로 적자폭을 줄였다.

유진투자증권은 201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7296억원,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2.2% 증가한 7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알음 연구원은 "신규 이익 창출원인 커피음료 '아카페라'는 커피 음료 시장의 확대와 '바나나맛 우유'와의 유통 시너지효과로 2011년에도 30% 고성장세가 예상되고 아이스크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수출이 판매 지역 및 유통망 확장에 힘입어 2011년에도 40%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빙그레 전체 매출에서 원유 비중이 높은 백색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으로 크지 않고 일부 유제품과 아이스크림의 경우 원유 대신 분유로 대체가 가능해 수입 분유를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이 가능하다"면서 "구제역에 따른 원유 생산량 감소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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