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달러화 이틀째 약세

입력 2011-02-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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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고조되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17일(현지시간) 오후 1시20분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0% 하락한 83.56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3% 오른 1.358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공개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을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의 3.0~3.6%에서 3.4~3.9%로 상향 조정, 낙관론이 확산됐다.

아미쿠라 히데키 노무라 트러스트앤뱅킹 차장은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견실하다”면서 “엔화와 달러화의 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동의 불안한 정세가 향후 외환시장 동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일 이란 군함 두 척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시리아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 당국은 이스라엘의 주장을 부인했다.

리비아와 알제리, 이란 등 아랍권에서는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임 이후 독재 정권에 항의하는 민주화 시위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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