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3월중 가계 부채 종합방안 발표"

입력 2011-0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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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국내 가계부채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3월 중 가계 부채 종합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정은보 금융정책국장은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T/F(태스크포스) 논의 사항을 중심으로 3월 초 가계부채 연착륙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T/F 논의 및 여론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3월 중 가계 부채 종합방안을 마련·발표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융시장 안정 및 거시경제 지속 발전을 위해 가계부채의 증가속도·규모·대출구조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올해 초부터 연구용역 및 민관합동 T/F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중이다,

현재 민관합동 T/F에서는 △가계부채 규모 및 증가속도 관리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 제고 △ 가계대출 건전성 관리 강화 △ 취약계층 금융지원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대응 방안을 검토중이다.

특히 구체적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관련 해외사례 및 대안별 규제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후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2분기 이후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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