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기성용 후반 투입하고 리그 5연승 거둬

입력 2011-02-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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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2)이 후반 교체 투입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프리미어리그 경기 5연승을 내달렸다.

셀틱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던디의 태너다이스 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던디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9승4무2패가 된 셀틱은 2위 레인저스(18승2무3패)와 승점 차이를 5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레인저스가 2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우승 향방은 아직 점치기 어렵다.

기성용은 셀틱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크리스 커먼스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라운드에 들어간 직후인 후반 21분 코너킥 키커를 맡은 기성용은 경기 종료 직전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한 차례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16분 앤서니 스톡스와 36분 마크 윌슨의 연속 골로 앞서던 셀틱은 기성용이 들어오자마자인 후반 19분 던디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굿윌리에게 한 골을 내줘 2-1로 쫓겼다.

그러나 후반 33분 대니얼 마스토로비치가 헤딩 슛을 성공해 3-1로 승리를 지켰다.

발목 인대를 다친 셀틱의 차두리(31)는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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