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즉각적인 퇴진 거부

입력 2011-02-11 06:04 수정 2011-02-1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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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부통령에 권력이양...시위대 분노 최고조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11일 즉각적인 퇴직 요구를 거부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오는 9월까지 부통령에 권력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러자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이집트 시민의 실망감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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