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석 선장 추가수술 당겨질 수도”

입력 2011-02-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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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58) 선장의 추가 수술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아주대병원은 애초 이르면 2~3주 뒤 정형외과 수술을 할 예정이었지만, 골절상을 장기간 그대로 둘 경우 뼈가 잘못 굳을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일정을 앞당기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석 선장은 왼쪽 손목 위쪽에 개방성 분쇄골절, 오른쪽 무릎 위쪽과 왼쪽 넓적다리 위쪽에 개방성 골절 등 다발성 골절을 입은 상태다.

정형외과 수술은 인공호흡기와 기관지 호흡관을 삽입한 무의식 상태에서 진행되며 부상부위가 많아서 수차례 추가 수술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석 선장의 범발성 혈액응고 이상(DIC)과 폐부종 및 폐렴 증상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혈압과 맥박, 체온, 소변량, 혈소판 수치 등에서도 안정적인 활력징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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