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 민속씨름 살리기 나서

입력 2011-02-07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기간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1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한씨름협회 최태정회장(왼쪽부터), 이만기 해설위원, 이스타항공 이상직회장, 이스타항공 최리나 승무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2011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난해 10월 대한씨름협회와 상생을 위한 지원협약을 맺은 이스타항공 이 회장은 설 연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참석해 최태정 대한씨름협회장과 함께 민속씨름의 발전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연이어 모래판을 지켰다.

이 회장은 특히 대회 마지막날인 4일 백두장사로 등극한 이슬기(24.현대삼호중공업) 선수에게 내빈을 대표해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 민속씨름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비인기 종목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앞서 역도선수 장미란 선수를 홍보대사로 오는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후원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민속씨름의 중흥을 위해 매일 체육관을 찾아 응원을 보낸 이 회장은 향후 대한씨름협회와 함께 민속씨름의 전통계승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2,000
    • +0.02%
    • 이더리움
    • 4,569,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3.21%
    • 리플
    • 3,056
    • -0.88%
    • 솔라나
    • 199,900
    • -0.99%
    • 에이다
    • 618
    • -2.68%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46%
    • 체인링크
    • 20,570
    • -0.34%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