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외인·PR 매물에 발목 강보합 그쳐...2072.03(2.30p↑)

입력 2011-02-01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이집트발 악재에 급락하지 하루만에 반등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물에 발목이 잡히면서 전강후약의 장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1일 현재 전일보다 2.30포인트(0.11%) 오른 2072.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이집트 정정불안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경제지표 및 기업 실적이 호조로 반등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뒤 2080선 중반에서 오르내렸다.

다만 외국인의 현·선물 시장 동반 매도세가 계속되고 올해 들어 가장 긴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더 이상 상승세를 키우지는 못했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2081억원, 691억원씩 사들였고 외국인투자자는 146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059억원, 2527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358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1% 안팎으로 오른 보험과 은행, 금융업,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운수창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종이목재를 제외하고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POSCO와 현대차, KB금융, 삼성생명이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우가 1%대 전후의 낙폭을 보였다.

상한가 4개를 더한 41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 포함 409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7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22,000
    • +0.2%
    • 이더리움
    • 4,36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41
    • +1.36%
    • 솔라나
    • 189,100
    • +0.53%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00
    • +0.37%
    • 체인링크
    • 18,870
    • -1.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