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컨, 4000억원대 재개발 사업 수주

입력 2011-02-01 12:58 수정 2011-02-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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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각각 25%)이 지난달 29일 인천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천 주안1구역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1425-2번지 일대 아파트 23개동 총 2280세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가 4000억원에 이르는 자이언트급 프로젝트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연초부터 대규모 수주로 올한해 재개발 사업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에 한라건설만의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여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3년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인천 주안1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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