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집트쇼크 여파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1-01-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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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31일 이집트 반정부 시위 확산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시장은 이집트발 쇼크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시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8원 이상 상승하며 1122원대로 올라섰고 코스피지수는 3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2100선을 하회하고 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이집트에 대한 익스포저(채권) 및 차입금 규모가 미미해 이집트 사태가 국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이집트에 대한 익스포저는 없고, 차입금은 600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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