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특별한 봉사활동

입력 2011-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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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사진좌측)과 김주영 노조위원장(사진우측)이 시각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재활교육 프로그램인 콘센트를 조립하고 있다.
한국전력 김쌍수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노조간부 등 80여명은 설명절을 앞둔 닷새 앞둔 지난 29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김쌍수 사장은 이날 자신의 혁신철학인 '혁신 10계명' 중 'No 없는 도전'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점자 격려문을 65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했다.

이후 이들과 함께 '골볼'경기를 했다. '골 볼'은 시각장애인들이 세 명씩 팀을 지어 종소리가 나는 공을 굴리는 구기종목이다.

김 사장과 김주영 노조위원장은 보안경을 착용, 골볼 경기를 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목욕, 시설 청소, 문화나눔, 말벗 및 놀아주기 등을 함께하며 고향을 찾지 못하는 광명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형편은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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