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찰리쉰 또 병원행

입력 2011-0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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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와 동반...복통 호소해 LA인근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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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악동 찰리 쉰이 5명의 여성들과 밤새 파티를 벌인 후 27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병원에 복통을 호소하며 입원했다.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에 따르면 쉰은 이날 심각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LA인근 시더시나이 병원에 입원했다.

쉰은 전날 케이시 조든이라는 포르노 배우와 밤새 파티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TMZ는 전했다.

쉰은 지난 10월 26일 뉴욕의 한 호텔에서도 알몸에 만취한 상태로 호텔 집기 등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곧이어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과 유치장 중 선택하라고 하자 쉰은 병원행을 택하기도 했다.

당시 쉰은 옆방에 전처와 아들이 자고 있었지만 파티에서 눈이 맞은 앤더슨을 자신의 방으로 끌여들였다.

곧이어 술과 마약에 취해 지갑과 시계 등을 잃어버렸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겁에 질린 앤더슨은 욕실로 대피해 호텔 경호원을 불렀고 결국 경찰이 출동해 사태를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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