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 나흘째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1-27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안화 가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27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중간가격을 전일보다 0.0002위안 하락한 6.5876위안으로 고시했다.

달러ㆍ위안 환율은 나흘째 사상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위안화 절상속도는 최근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일반적으로 최고지도자의 해외방문 등 국제적 이벤트에 앞서 위안화 절상 속도를 높였다가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속도를 늦췄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1일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이례적으로 절상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물가상승을 제어하기 위해 정부가 절상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내부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올해 위안화를 5% 정도 절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0,000
    • -0.25%
    • 이더리움
    • 4,36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1.05%
    • 리플
    • 2,850
    • -0.25%
    • 솔라나
    • 190,100
    • -0.8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30
    • -2.02%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