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롯데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입력 2011-01-27 10:27 수정 2011-01-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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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제휴 카드' 출시… 고객들에 폭 넓은 자동차금융 선봬

▲쌍용자동차는 27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하관봉 부사장(사진왼쪽)과 롯데카드 박희수 부문장(사진 오른쪽)이 '쌍용차 – 롯데 오토플러스 제휴 카드 출시' 등 상호 지속적인 업무협조 및 유대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쌍용자동차가 롯데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쌍용차는 27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하관봉 부사장 및 롯데카드 박희수 부문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 롯데 오토플러스 제휴 카드 출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쌍용차-롯데 오토플러스 카드'는 차량 구입시 부담금을 줄여주긴 위해 △인도금 6개월 무이자 △1만 포인트 지급 △

정비 5%할인 △롯데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또 오는 4월30일까지 '쌍용차-롯데 오토플러스 카드' 발급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액티언스포츠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신한TOPS-AUTO 카드'에 이은 이번 롯데카드와의 제휴가 고객들에게 폭 넓은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 자동차 판매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하관봉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쌍용차와 롯데카드가 만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융권과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 할부 상품을 선보여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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