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세븐, 트위터 일본 응원글로 곤경에 처해

입력 2011-01-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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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트위터

가수 송백경이 한일전에 관해 트위터에 남긴글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송백경은 아시안컵 4강전 한일전 경기 도중 기성용이 ‘원숭이 세리머니’를 펼치자 자신의 트위터에 “에이..골 넣어서 기분은 좋은데 원숭이 세리머니는 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저런 세리머니 두 번 다시 안봤으면 좋겠다”며 기성용의 행동을 비판했다.

송백경은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에 석패하자, “이왕 이렇게 된 거 일본, 끝까지 잘해서 동북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려라!”라며 일본어로 “일본 힘내라(日本! 頑張れ!)”라는 글도 남겨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혼자 나라사랑하는 척하지 말아라”, “일본에 사는 친구들과 일본인 팔로워들에게 일본말로 멘션 몇자 적은 게 아니꼬와?”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네티즌들의 분노에 불을 붙였고 송백경은 결국 “제 트윗글에 심심찮게 마음 상하신 분들께 사과드리죠”라는 글을 남기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트위터를 이제 안합니다”는 대문글을 남겨 트위터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한편 가수 세븐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일전이 끝난 후 “꽤 좋은 경기였다. 한국팀 잘했다. 일본 잘해라 Go Japan”라고 적어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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