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정부예산 동결 관측...달러 약세

입력 2011-01-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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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25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5년간 연방 지출을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에 달러화 수요가 낮아졌다.

오후 4시 55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82.24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에 비해 0.3% 상승한 1.3678달러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장중 1.3704달러까지 오르며 지난해 11월 22일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는 파운드에 대해서는 강세다. 파운드·달러는 전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1.5808달러를 나타냈다.

영국이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유럽금융안정기금(ESFS) 채권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영향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의 112.54엔에서 112.38엔으로 0.1% 하락했다.

뉴욕 소재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의 야나기하라 히데토시 선임 외환트레이더는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이는 달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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