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강세…오바마, 정부예산 동결 제안 전망

입력 2011-01-26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채권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밤 의회 국정연설에서 국가안보 부문 이외의 정부 재량지출 부문 예산을 5년간 동결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된 영향이다.

오후 4시 8분 현재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한때 전일 대비 9bp(1bp=0.01%) 하락한 4.50%로 작년 12월 31일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0bp 하락한 3.31%로 작년 12월 29일 이후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58%로 전일 대비 5bp 하락했다.

이날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당국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부 재량지출 5년 동결 제안은 재정적자를 줄이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이 맞춰질 이번 국정연설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재량지출은 정부가 정책의지에 따라 대상과 규모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예산이다.

미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350억달러 규모의 2년만기 국채 입찰에서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측정하는 지표인 응찰배율이 지난 10회의 입찰 평균을 웃돌았다.

뉴욕 소재 글리처앤코의 러스 서토 이사는 “말이 실행에 옮겨질지 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이날 77억달러어치의 미 국채를 매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64,000
    • -1.74%
    • 이더리움
    • 3,286,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3.05%
    • 리플
    • 1,988
    • -0.8%
    • 솔라나
    • 122,700
    • -2%
    • 에이다
    • 360
    • -3.74%
    • 트론
    • 479
    • +1.05%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3.4%
    • 체인링크
    • 13,110
    • -2.16%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