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훈풍에 2100선 돌파

입력 2011-01-25 09:57 수정 2011-01-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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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큰 폭으로 오르면서 사흘만에 2100선을 되찾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53분 현재 전일보다 20.37포인트(0.98%) 오른 2102.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100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3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209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이후 2100선 회복을 타진하던 지수는 기관 매수세 확대와 외국인 매도세의 축소에 2100선 마저 웃돌았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1396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950억원, 86억원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802억원, 540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134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중인 의약품과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건설업과 의료정밀, 금융업, 운수장비, 화학, 전기전자가 1~2% 이상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1% 미만 하락중인 SK이노베이션과 하이닉스, 보합을 기록중인 삼성생명을 제외하고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와 신한지주, LG, KB금융이 2~3% 이상 상승중이다.

상한가 4개를 더한 452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9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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