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백악관 “미중합의가 남북대화 이끌어”

입력 2011-01-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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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남북한이 전격적으로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에 미중 정상회담의 성과라며 환영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남북한의 고위급 군사회담 합의는 긍정적인 조치”라며 “전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을 처음으로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일 발표한 미중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의 UEP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은 그 동안 UEP에 대해 사실확인이 먼저라며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데 협조하기로 하면서 한국이 남북대화를 수락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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