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중국발 악재에 2개월래 최저치

입력 2011-01-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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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긴축 정책을 강화해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금값이 2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0일(현지시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3.7달러(1.7%) 하락한 온스당 1346.50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금값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17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은 선물 3월물 가격도 전일 보다 1.26달러(4.4%) 급락한 온스당 27.54달러에 거래됐다.

은값이 온스당 28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29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0.3%를 기록하고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4.6%에 달해 정부가 경기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졌다.

레오나드 카플런 프로스펙터 자산운용 사장은 “금 랠리가 막 끝나가려 한다”면서 “달러 가치가 오르고 있고 원자재 가격은 그 동안 너무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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