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감사인 지정 기업 295개사...전년比 25개사 증가

입력 2011-0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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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9일 독립적이고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외부 감사인을 강제로 지정한 기업수가 295개사로 전년 270개사 보다 25개사 증가했다고 밝혔다.

295개사 감사인 지정기업에 대한 감사는 삼일이 8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안진 44개사, 삼성 36개사, 한영 28개사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외부감사를 받은 기업은 1만8천98개(유가증권 759개, 코스닥 1013개, 비상장 1만6826개)로 전년 1만7209개사보다 8.1% 늘었다.

외부감사법에 따라 자산 100억원 이상 주식회사, 상장 법인과 상장 예정법인 등은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 감사인의 감사를 받도록 돼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자산총액 증가 기업이 늘었고 외감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채총액 기준(70억 이상)이 추가되면서 외부감사 대상 기업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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