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픽스 금리 0.23%p 상승

입력 2011-01-17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인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작년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전달보다 0.23%포인트 오른 연 3.33%로 고시됐다고 17일 밝혔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3.72%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들이 전월중 새로 조달한 자금에 적용된 금리를 가중 평균해 산정되며 잔액기준 코픽스는 은행들의 전월말 자금 조달 잔액에 적용된 금리를 가중 평균해 지수가 산출된다.

따라서 신규취급액 기준이 잔액 기준보다 시장금리 반영 속도가 빠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상승한 것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최근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제히 0.23%포인트 인상된다.

우리은행은 18일부터 6개월 변동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연 3.83~5.25%로 종전보다 0.23%포인트 올린다. 우리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연 3.22~5.34% 수준으로 변동이 없다.

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도 연 4.21~5.61%로 인상된다.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연 4.0~5.4% 수준이다.

한편 은행권에선 시장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3,000
    • -0.2%
    • 이더리움
    • 2,60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295,500
    • -1.34%
    • 리플
    • 1,702
    • -0.64%
    • 솔라나
    • 108,400
    • -2.69%
    • 에이다
    • 239
    • -0.42%
    • 트론
    • 503
    • +1.62%
    • 스텔라루멘
    • 299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0.84%
    • 체인링크
    • 11,900
    • -0.17%
    • 샌드박스
    • 82.17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