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전산솔루션 국산화 추진

입력 2011-01-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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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업체 대상...공개경쟁입찰 실시

로또 복권 전산 솔루션의 국산화가 추진된다.

1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복권위는 외국 기업에 의존해온 온라인복권(로또) 사업 전산망의 핵심 솔루션을 국산화하는 작업에 착수해 올해 1분기 내로 조달청과 협의해 국내 IT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발사업의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

현재 로또 전산 솔루션은 그리스의 대표적인 IT 기업 ‘인트라롯’(Intra Lot)이 공급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인트라롯에 시스템 사용료 조로 매년 거액이 지출되고 있어 IT 기술이 발달한 한국의 기업이 직접 나서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복권위 관계자는 "국산 시스템 개발 비용을 90억∼100억원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중장기적으로 국산 시스템을 채택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고 국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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