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난제 극복 프리미엄 기업 거듭나 '목표가↑'-신영證

입력 2011-01-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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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4일 현대차에 대해 두 가지 난제를 극복해 프리미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7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이어 인도의 모터라이제이션도 본격화되고 있고 미국 수요도 회복중이라 경쟁력 있는 자동차 메이커의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2011년 현대차가 원화 강세 및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경우 주식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상품성 강화된 신차를 바탕으로 현대차 경쟁력 상승이 지속되고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가 유효할 경우 현대차의 이익 상향 가능성이 높다"며 "우선주의 현재 가격을 고려할 경우 현재 이익 추정치 하에서도 코스피 및 글로벌 섹터 내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 출시된 아반떼, 액센트, ix20 등의 신차 효과가 이어지고 올해 총 6개의 신차가 국내와 미국, 유럽 등에서 대기중"이라며 "러시아 공장도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위아 상장으로 현대차 보유 비상장사 가치의 부각 및 미국과 중국에 고급 모델 출시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다양한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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