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해외 파트너와 글로벌 자산관리 나선다"

입력 2011-01-13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13일 중국 화샤기금(华夏基金,ChinaAMC), 미국 레그 메이슨(Legg Mason)등 현지 최우수 운용사들과 MOU를 체결하고 이들의 자문을 받는 해외투자 랩,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 등 차별화 된 상품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샤기금은 지난 1998년 중국 현지에 설립된 최초 자산운용사다. 중국 현지 운용자산이 2309억위안(약 40조원)에 달하는 중국 1위 운용사다.

삼성증권은 오는 20일 한국에서 MOU를 맺고 조만간 중국주식 자문랩, 글로벌 공모주 청약신탁, 화샤기금 역외펀드의 한국 내 독점판매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2월 중순에는 미국 시장의 파트너로 레그 메이슨과 MOU를 맺고 향후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레그 메이슨은 1899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창업했으며 운용자산이 6720억달러(약800조)에 달하는 세계 11위의 자산 운용사다. 미국 및 홍콩 등 전세계 34개 거점에 3550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증권 마케팅실 이상대 상무는 "그 동안 국내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증권사도 세계로 눈을 넓혀 창조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며 "랩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액자산가 시장에서 글로벌 자산관리 열풍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03]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4,000
    • +0.75%
    • 이더리움
    • 4,561,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89%
    • 리플
    • 3,040
    • +0.63%
    • 솔라나
    • 198,900
    • +1.17%
    • 에이다
    • 628
    • +1.7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90
    • +0.72%
    • 체인링크
    • 20,950
    • +3.97%
    • 샌드박스
    • 218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