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소외이웃 돕는다

입력 2011-01-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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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상당 구입해 임직원 및 협력사 봉사단 직접 전달하기로

현대자동차 설날을 맞아 소외이웃들에게 7억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

현대차는 임직원, 협력사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 소외가정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을 사회봉사주간으로 정할 방침이다.

현대차 측은 "연이은 강추위와 구제역 등으로 인해 지역 전통시장의 판매가 예년에 비해 저조하다"며 "재래시장 상품권이 소외이웃은 물론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09년부터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임직원 봉사단이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가 구입한 상품권 중 2억 원을 협력사 임직원 봉사단이 전달하는 등 참여 범위를 협력사로 넓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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