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올해 목표 "매출 5조2000억원 돌파"

입력 2011-01-12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그룹은 올해 매출목표를 5조 2000억원으로 정했다.

올해는 건설소재부문과 물류유통부문이 지난해(4조1000억원)보다 10% 성장한 4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연간 6600억원 규모(2009년 기준)인 금융부문을 합치면 그룹 전체로는 매출 5조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 하이마트를 상장해 그룹 포트폴리오 조정과 재무구조개선을 마무리 짓고, 수익성 개선 등 경영성과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전반적인 경영 목표는 '2020년 20대 그룹 진입을 위한 의미 있는 초년(初年)'으로 잡고, 경영방침으로 '경영성과 극대화'와 '그룹 차원의 신용도 제고', '변화를 능가하는 발상과 조직'으로 정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자본유치와 유휴자산 매각 중심의 재무구조 개선을 마무리했으니 올해는 주요계열사 상장, 수익성 개선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중심으로 2006년 유진투자증권과 2008년 하이마트를 각각 편입해 지금은 건설소재, 물류유통, 금융증권 등 3개 부문에 모두 31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5,000
    • -0.02%
    • 이더리움
    • 4,36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11%
    • 리플
    • 2,849
    • -0.66%
    • 솔라나
    • 190,200
    • -0.52%
    • 에이다
    • 567
    • -1.7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
    • 체인링크
    • 18,870
    • -1.77%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