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올해의 북미 트럭' 선정

입력 2011-01-11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내 연비 효율 가장 높은 풀사이즈 SUV

▲포드 뉴 익스플로러
2011년형 포드 익스플로러가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North American Truck of the Year)'에 선정됐다.

2011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는 미국 내 가장 연비 효율이 높은 풀 사이즈 SUV다. '2011 북미국제오토쇼'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에 '닷지 두란고'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마크 필즈 북미 사장은 "익스플로러가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것은 포드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자랑스러운 모멘텀이 됐다"며 "원 포드(One Ford) 플랜을 확인시켜 준 3년 연속 수상은 업계 선두의 품질력, 연비, 안전성과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 고객들이 진정 원하고 가치로 여기는 차량을 선보인 결과"라고 밝혔다.

트럭 카테고리에서 강세를 보이는 포드는 익스플로러로 7번째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지난해엔 '포드 트랜짓 커넥트'가 수상했으며, 베스트셀링 모델인 '포드 F-150 픽업'이 2004년과 2009년에, 고연비의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가 2005년에 선정된 바 있다.

'포드 뉴 익스플로러'는 역동적인 주행 능력, 편의 사양, 최대 5000파운드의 견인력, 지형 관리 시스템이 포함된 인텔리전트 4WD 등이 결합된 포드의 대표 SUV로, 국내에서는 오는 4월 서울모터쇼에 차량을 전시하며, 이후 시판할 예정이다.

'뉴 익스플로러'는 3.5리터 V6 Ti-VCT(트윈 독립식 가변 캠 샤프트 타이밍) 엔진과 2.0리터 에코부스트™ I-4 엔진의 두 모델로 출시된다.

또한 업계 최고의 고속도로 연비를 내는 익스플로러 3.5리터 V6 엔진은 6단 자동 변속기를 포함해 EPAS(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과 감속 연료 셧오프가 탑재됐으며, 최고의 연비 효율을 위해 공기역학적 바디 형태를 갖췄다. 연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SUV 고객들을 위해 익스플로러는 2010년 모델에 비해 30% 이상 향상된 연비를 내는 2.0리터 에코부스트™ I-4 엔진도 선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일주일만 팝니다"…유병자보험 출시 행렬에 '떴다방' 영업 재개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9,000
    • -0.97%
    • 이더리움
    • 5,226,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46%
    • 리플
    • 729
    • +0.14%
    • 솔라나
    • 233,100
    • -0.04%
    • 에이다
    • 628
    • -1.41%
    • 이오스
    • 1,125
    • -0.09%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86%
    • 체인링크
    • 25,980
    • +2.24%
    • 샌드박스
    • 619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